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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 사전예방 감사 강화로 도민신뢰도 높인다[경기=열린정책뉴스]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의 일상감사 운영지침을 만들고 채용분야 사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사전예방 감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감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도민중심 감사혁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라는 민선8기 공공기관 감사 비전 아래 도 주요 정책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내 사전예방 감사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감사시스템을 체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우선, ‘혁신·도약을 위한 내부통제 기반 구축’을 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사전예방 감사 ▲자체 감사기구 운영체계 합리화 ▲소통·참여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는 공공기관 일상감사 운영지침(표준안)과 매뉴얼을 제작·보급하고, 하반기에는 공공기관 일상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공공기관 감사협의체는 ‘원(One)팀을 넘어 넘버원(No.1)팀’이 되기 위해 공용차량 관리 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 등을 상·하반기 정기회의에서 논의 후 공동으로 추진한다. 긴밀한 소통·협력을 위한 소그룹 모임도 신설해 각 기관의 감사현안, 부패취약분야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도정 주요 정책 사업 관련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공직유관단체 청렴도평가 지표에 공공기관 적극행정 관련 지표를 신설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중단 없는 도민중심 감사혁신’을 위해 ▲도민 주권의 감사시스템 내실화 ▲공정한 도약의 기회를 보장하는 채용문화 정착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권익구제·제도개선에 나선다. 공공기관 감사부서에서 자체감사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통신 등 전문 분야에 도민감사관을 지원해 기관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채용분야 사규 컨설팅을 통해 사전예방 감사를 강화한다. 도 옴부즈만 권고 등을 이행한 경우 적극행정이 면책되도록 제도를 정비해 공공기관의 감사기구 운영에 도민의 참여를 활성화한다. 마지막으로 도는 ‘미래를 준비하는 감사행정 구현’을 위해 ▲신속·엄정한 부패 대응체계 확립 ▲기관의 성과를 더 높이는 감사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기관장이 성과계약 체결 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이해충돌방지, 부정청탁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이행서약서를 함께 받는 것을 제도화하고 해당 서약서는 모든 도민이 잘 알 수 있도록 각 기관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소속 시설물 대관과 출연금 분야에 대한 감사도 실시해 기관의 성과를 높인다. 최은순 경기도 감사관은 “공공기관의 진정한 주인은 도민이고,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감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며 “공공기관의 감사시스템 체계화로 도민을 위한 더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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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주시 ‘눈에 보이는 변화’ 축적…꿀잼도시‧인공지능 등 ‘미래 광주’ 밑그림 완성[광주=열린정책뉴스] 민선 8기 광주광역시는 ‘변화’를 추구한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시작해 ‘눈에 보이는 변화’, ‘손에 잡히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 2023년 광주시는 광주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밑그림’을 완성한 해였다.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을 실현할 ‘꿀잼도시 광주 프로젝트’, 미래차와 인공지능(AI) 산업 중심의 ‘미래먹거리 토대 구축’, 특별법 제정을 통한 ‘군공항 이전 기틀 마련’, 복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꾼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기후위기 대응‧빈곤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도시외교와 포용도시의 실천’,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완성을 위한 투자·인프라·인재 3대 전략’ 등을 설계하고, 첫발을 내디딘 시기였다. 이를 대전제로 보다 실천적인 주요 현안사업들의 가닥이 추려졌고, 내년부터 본격화할 예산도 확보했다. 대표적 사업이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인공지능집적단지와 광주AI영재고 설립 등이다. 또 광주역 창업밸리, 도시 전역 실증 시험무대화, 5000억 창업혁신펀드 조성 등 창업도시 완성의 3대 전략인 ‘투자·인프라·인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광주시민이 직접 뽑은 ‘올해 우수정책 베스트 10’에서도 확인된다. 광주시민이 선택한 2023년 최고의 정책은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받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이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편성’,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협업’, 도시가 처한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적 돌봄시스템의 혁신성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 등 복합쇼핑몰 급물살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및 220만평 자율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 첫 삽 ▲AI데이터센터 구축과 AI영재고 설립 추진 등 대한민국 AI혁신거점 조성 ▲노후수도관 정비 강화를 통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특별법 제정 등 군공항 이전 기틀 마련 ▲아이의 출생부터 성장까지 우리동네 10분 이내 돌봄 강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장년세대 지원 강화 ▲폐기물이 자원이 되는 소각장 공모 등 시민의 체감도가 높고 광주시의 손에 잡히는 변화를 주도하는 정책들이 시민들에 의해 선택됐다. 광주시는 올해 시민의 절수 노력과 영산강 취수 등을 이용한 적극적 가뭄 대응, 지산IC 진출로 대안 마련,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등의 결실도 맺었다. 베트남 응에안성,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와 자매·우호협력 체결 등 도시외교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수행에 따라 각종 평가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 올 한해 48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세계 최고 권위의 ‘제6회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받았다. 최고상은 전 세계 54개국, 193개 도시, 330개의 우수정책 중 5개 정책에만 주어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특화단지를 통한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소‧부‧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1만6000여 개를 만들어냈다. 전국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등 지역응급의료체계의 획기적 개선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우수지자체, 안전하고 질높은 양육환경 조성 정부합동평가 우수, 노인정책 장기요양 최우수상, 청년정책 종합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등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에서 큰 성과를 냈다. 이밖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7개 시도 중 공동 1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광역지자체 1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관리 전국 1등, 대중교통 시책평가 6대 광역시 중 1위, 집중안전점검 우수기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정부합동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등도 눈길을 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위기는 극복하고, 성과는 축적하고, 기회는 열어간 한 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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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서 ‘최고등급’[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가 ‘2023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하며 또다시 우수한 감사체계를 입증했다. 감사원은 매년 자체감사의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 내역을 평가하고 있다. 내부통제 지원과 자체감사 활동 2개 영역, 6개 분야로 심사하고, 기관유형별로 4개 등급(A등급~D등급)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있다. 부천시는 그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도 시 단위 자치단체 중 2020, 2021, 2022, 2023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고, 2021년과 2022년에는 감사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부천시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행정의 변화를 유도하는 감사실시 ▲적극행정 장려를 위한 감사분야 지원 강화 ▲지하시설물 안전 관리실태 등 예방 감사 운영 ▲다양한 분야의 청렴시책 추진 및 부패요인 차단을 위한 상시 통제시스템 강화 등을 추진해 이번 평가에서 내부통제 지원영역 A등급, 자체감사활동 영역 A등급, 그리고 종합 A등급을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등급 선정으로 부천시 자체 감사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천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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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2023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021·2022년에 이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청렴도시 부천’의 입지를 보여준 쾌거로 평가된다. 경기도는 자체감사 기능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 감사부서를 인구 30만 이상 16개 시 A그룹과 나머지 B그룹으로 나눠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등 5개 분야 1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해에도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컨설팅 감사로 다양한 개선과제 발굴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으로 공직자 적극행정 지원 ▲감사자문위원회·외부전문가 감사 참여제도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기관장의 부패방지 및 청렴의지 확산 등 자체감사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과 2년 연속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감사·청렴분야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자체감사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윤종현 부천시 감사담당관은 “적극적이고 우수한 자체감사활동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감사 체계를 유지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부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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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구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3월 24일(금) 소촌아트팩토리에서 구민감사관의 감사역량 향상을 위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민감사관은 주민의 구정참여 기회 확대와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년 임기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8월 20명이 제4기 구민감사관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4기 구민감사관의 감사역량을 높이고 주민생활 불편 제보 처리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이지문 강사의 ‘시민을 이롭게 하는 청렴 리더십’ 특강이 진행됐다. 구민생활과 직결된 분야별 민원 제보 접수‧처리방식에 대한 토의도 이뤄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신뢰받는 행정, 청렴한 광산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구민감사관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명예감사관으로 시작한 구민감사관은 2016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구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외부전문가로 재구성됐다. △전문 분야별 자체감사 참여 △불합리한 법령‧제도 개선 건의 △구정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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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서구 만들기 위한 제5기 구민감사관 공개모집[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구정 실현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제5기 서구 구민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 구민감사관은 구정의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구민을 감사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주민참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이다. 모집인원은 각 동별 일반분야 1명씩 18명, 건축‧토목‧도시계획‧환경‧보건‧세무 등 분야별 2명 내외로 기술분야 10명 총 28명이다. 신청자격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서구인 구민으로써 일반분야의 경우 부패척결과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술분야는 해당분야의 석사이상 학위와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구민감사관은 ▲구청 자체감사 참관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및 부조리 등 비위사실 제보 ▲구정 발전을 위한 제안과 같은 구정운영에 대한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서구청 감사담당관으로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구청 감사담당관(360-7380)으로 하면 된다. 서구청 감사담당관실 관계자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구정의 감시기능은 물론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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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감사업무' 협약체결[경남=열린정책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상임감사 이영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상임감사 박정열)은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일(목) 경남 진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영애 상임감사와 박정열 상임감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자체감사기구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감사 전문성 제고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 등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구 간 협력 채널 확대 ▲ 교차 감사 등의 감사 활동 시 전문 분야 인재 교류 ▲ 청렴 문화 개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우수성과 공유 등을 위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이영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감사 전문성과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뜻깊다”라며, “향후 반부패, 청렴 등 감사업무 전반에 걸쳐 협력체계를 강화해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은 물론,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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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2021년 '161개 수상' 성과[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 2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민 곁의 든든한 부천’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열심히 땀 흘린 부천시는 올해 161개의 수상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2021년은 부천시의 전반적인 정책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증명하는 한 해였다. 특히 지난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제13회 다산목민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다산목민대상은 시민을 위한 창의적 시책을 추진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부천시의 대통령상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 부천시는 시민과 약속을 잘 지키는 지자체로도 인정받았다. 바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민선7기 3년 연속 최고등급 SA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부천시의 청렴도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0년 연속 2등급 이상 유지하고 있고, 경기도청렴대상 최우수 수상과 감사원 자체감사활동심사 A등급 등 상급기관의 각종 대외 평가에서 부천시의 높은 청렴도를 증명했다. 스마트도시 분야 성과도 전국이 주목하고 있다. 지난 9월 국토교통부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을 비롯, 전국 최초로 공유교통 서비스와 대중교통을 결합한 ‘스마트 시티패스 앱’과 중앙공원 등 7개 지역에 구축한 ‘공공 와이파이’는 전국 최고의 스마트도시 실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 부천형 복지정책의 성과도 눈에 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부천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부천시를 비롯해 6개 지자체가 공동 건립한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은 시민의 장례부담을 경감시켰다. 또 과학기술부 주관,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 공모 선정으로 어르신 복지서비스도 스마트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평생학습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학습방식과 콘텐츠 개발로 중단 없는 평생학습을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학습도시’로 선정 ‘부총리상’을 수상했다. 원미도서관은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 6년 연속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2018년 ‘그린시티(Green City)’와 2020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각각 대통령상을 수상한 부천시는 올해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국가상’을 수상, 환경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분야의 성과도 뜻깊다.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개 부문(공시제, 우수사업)을 석권했으며, ‘금형산업 고용촉진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부천형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 전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도 달성했다. 이외에도, ‘제10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와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최초 주차로봇 나르카 개발 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부천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정책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021년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땀의 결실들은 부천시민과 모든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22년에도 시민의 삶을 지키는 버팀목으로서,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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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자체감사활동심사 감사원장 표창 수상[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가 지난 12월 3일 감사원에서 열린 2021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심사 우수기관 포상행사에서 전국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은 매년 자체감사의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의 활동내역을 심사하고 있으며 기관유형별로 가장 우수한 자체감사기구를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부천시는 △제도개선에 중점을 둔 컨설팅 감사 △감사자 역량 강화 활동 및 외부전문가 감사참여제도를 통한 감사전문성 강화 △적극행정 면책을 위한 실효적인 제도 운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부천시의 감사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공정한 감사는 청렴한 행정을 위한 근간이다.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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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 획득[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가 2021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의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에 대한 심사를 통해 A~D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관행적인 업무처리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컨설팅 감사 ▲감사자 역량 강화 및 외부전문가 감사참여를 통한 전문성 강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예방 감사 운영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면책제도 실효적 운영 등을 추진하며 행정 신뢰도와 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부천시는 올해 감사·청렴분야에서 공직기강확립 유공으로 국무총리상 수상, 경기도 자체감사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잇달아 우수한 성과를 일궈내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자체감사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청렴은 공정의 발판이고, 우수한 감사활동은 청렴 행정의 기초가 된다. 앞으로도 실력있는 청렴도시 부천의 자부심을 지킬 수 있도록 최고의 감사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